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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 촬영장] 겨울 국내 여자 혼자 여행, 뚜벅이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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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 촬영장] 겨울 국내 여자 혼자 여행, 뚜벅이 추천

귤타 2024. 12. 10. 11:13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귤타입니다!!!

 

오늘은 혼자서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여행 포스팅입니다.

 

여자 혼자 가볼 만한 곳
"순천 드라마 세트장"

위치 : 전남 순천시 비례 골길 24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17:00까지 입장 가능)
연중무휴

전화번호 : 061-749-4003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순천 조례동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은 12,000평 규모에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시대별로 3개 마을 200여 채가 지어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입구 전용 주차장에 주차 후 티켓을 끊고 입장하면 됩니다.

 

외부 모습

 

 

티켓은 일반 성인 3,000원, 군인/중고등학생 2,000원, 초등학생은 1,000원입니다.

(순천시민, 남해안, 남중권, 협력 증진, 자매결연 지역민은 50% 할인 가능하니까 신분증 꼭 챙기세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기초수급 대상자는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내부 모습

 

 

티켓을 직원분께 보여준 후 입장했습니다.

 

저는 혼자라서 3,000원에 티켓을 결제했습니다.

작년에 방문한 사진이라 20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표지판이 있네요ㅎㅎ

 

들어가자마자 70-80년대 풍경의 거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드라마 세트장이라서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9N 년 생인 저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게만 보이네요.

 

 

이곳은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장입니다!

 

어렸을 때 드라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직접 보니 신기하네요.

 

꽤나 실감 나게 꾸며져 있어서 생동감이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소원도 빌 수 있어서 하나 달아봤어요 ㅎㅎ

 

장독대간판이며 옛날 느낌 물씬 나네요.

파출소

파출소도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전 대통령의 사진이 눈에 띄네요.

옛날에는 정말 이런 모습이었겠죠?

 

김삿갓 죄수복도 있고

면회 공간(?) 같은 파출소 공간도 실감 나게 꾸며져 있어요.

옛날 느낌 물씬 풍기는 풍차가 있었는데 살면서 풍차 볼 일이 없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허삼관 촬영지

이곳은 영화 허삼관 촬영지입니다.

허름한 초가집에 술상이 하나 놓여 있네요.

 

전시되어 있는 자동차도 역시 80년대 느낌?

 

등용문도 있던데 이 문을 지나면 과거에 합격한다고 합니다.

 

추억의 달동네

 

드라마 세트장에는 순천읍 세트장, 서울 변두리 세트장, 달동네 세트장 등 3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이곳은 추억의 달동네입니다.

언덕을 따라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네요.

 

좁은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집들이 너무 진짜 같아서 정말 사람이 살 것 같아 보였어요.

 

옷 입히기, 각종 간식 등 옛날 스타일의 문구류들이 많네요.

 

제 눈에 익숙한 것들도 있고 처음 보는 것들도 있어서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살아 본 적은 없지만 괜히 정겨운 느낌이 나네요.

추억의 달동네에 올라서 내려다본 드라마 세트장의 모습입니다.

 

저는 교복을 빌려 입거나 체험을 하진 않았지만, 혼자서도 둘러보기에도 멋진 관광지입니다.

 

이상으로 여행블로거 귤타 "순천 드라마 세트장" 여행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